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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아무리 뻗어도 닿지 않는 곳.
잡으려 해도 잡히지 않는 것.
그런 것들이 있다.
그런 것들은 누구에게나 있을 테지만, 필자에게 그것은 조금 더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글일 수도, 생각일 수도 있지만, 보통은 태도라고 부르기 적합하다.
호불호와 단상들을 말장난과 엮어 이야기로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