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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전해리 Jul 31. 2022

열다섯 번째 포춘

천 냥 빛

여행을 하는데

바지 밑단과 신발에 

진흙이 묻지 않으면

여행이 아니다

2022.07.30 오전 3시 46분




증거



바다만큼 이로운 글

언제까지고 당신을 맞이합니다


<둥글게 둥글게>

-내 원체 무용한 것들을 사랑하오

-마지막 편지

-샴페인 잔에 담은 우유

-천 냥 빛

-하농

-My Life but B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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