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실행
신고
라이킷
1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김재성
Aug 20. 2024
메아리
메아리
흔들리는 나무 없으면
바람이 아무 소리 낼 수 없는 것처럼
먼 데서 바라봐주는 달 없으면
바다가 꼼짝할 수 없는 것처럼
속 넓은 해바라기 없으면
아무도 태양을 봐주지 않는 것처럼
마주 앉던 너 없으니
내 목소리는 머무를 곳 없어
다시금 되돌아온다.
- 2024, 도서출판 책나라 <하늘 한방울>
keyword
시인
문학
시
김재성
소속
한국문인협회
직업
출간작가
하늘 한방울
저자
시인, 수필가, 교사, 한국문인협회 출간작가
구독자
2
제안하기
구독
작가의 이전글
봄꽃에 대하여
하늘 한 방울
작가의 다음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