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영성체 및 세례식
너의 공동체에서 첫 영성체와 세례식이 있다. 청소년 분과 학생들이 대상이다. 축하합니다.
첫 영성체와 세례교육을 받는다고 몇 개월 동안 고생 하셨습니다. 교육에 물심양면으로 수고하신 교사분, 수녀님 고생하셨습니다.
가톨릭에서는 유아세례를 받고, 초등학교 3학년 정도 즉 10살 정도의 나이가 되면 첫 영성체 교리를 받아야 된다. 영성체는 미사에서 예수님의 몸을 받아 모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가톨릭에서는 일곱 성사가 있다. 세례성사, 견직성사, 성체성사, 고해성사, 병자성사, 성품성사, 그리고 혼인성사이다.
세례성사는 그리스도인으로 입문하는 성사이고, 가장기초적인 성사라고 할 수 있다. 세례 성사를 받음으로써 그리스도교 신자 생활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된다. 세례를 받음으로써 하느님 자녀로 태어남을 의미한다.
청소년 분과 학생 모두 축하합니다. 청소년 분과 선생님들 그리고 수녀님은 행사 및 선물 준비에 바쁘다. 특히, 오늘은 청소년 분과 학생들을 위한 분기마다 열고 있는 바비큐 파티가 계획된 날이다. 비가 문제다. 야외에서 행사하기가 힘들다. 그래서 행사를 일주일 미루기로 하였다. 아쉬워하는 학생들도 많이 있다. 첫 영성체와 세례 받는 학생들에게도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었는데 아쉬움이 남는다.
종교 공동체의 모든 분들에게 하느님의 축복이 가득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