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화가의 사는 재미 / 지역 맛집
시골 고쟁이 바지 입은
이쁘장한 아줌마가 내주는 듯한 맛이다.
양념이나 깍두기의 연한 달달함이
음식 본연의 맛을 저해하지 않는다.
적어도 시중 가게들의 맛은
아님에 만족스럽다.
별거 아닌 듯한데
그 맛 내기가 예민해서
그것이 결코 쉬운 것은 아니다.
영감을 표현하는 화가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