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찾아오는 소리
오늘은 제법 봄 기운이 느껴진다.
요즘 소리에 민감해졌다.
바람소리, 새소리, 경적소리 등...
그중 새소리가 이상하게 기분을 좋게 만든다. 뭔가 굉장히 상쾌한 소리라고나 할까?
아무튼, 한동안 쌀쌀해서 봄이 오는 소리조차 못 느꼈는데 오늘은 제법 봄기운이 느껴졌다.
햇살도 좋고, 여러 가지 소리들도 좋았다.
점심을 먹기 전 근처 꽃집에 갔다.
프리지아 7개를 만 원 주고 샀다.
노란색 프리지아 꽃이 뭔가 기분을 말랑말랑하게 만드네~
별것 아닌 사소한 것들이 나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준다.
아, 이제 봄이 찾아오나 보다.
올봄에는 작년보다는 좀 더 용감하게 마스크 끼고 산책이라도 많이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