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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2일의 숨 가쁜 일상~

식재료 공부 좀 해야겠다~~

by 제니

1) 전기세 납부


한전에서 전기세 고지서가 날아온다. 정신없이 살다 보니 이전 세입자의 이름으로 계속되어 있었다.(중국사람) 잠시 시간을 내서 콜센터에 전화를 걸어서 명의자 변경을 신청한 뒤 몇 가지 더 물어보았다.


나는 사실 고지서 이런 것들을 상세하게 보는 편이 아니었어서 그냥 금액만 이체하고 넘겨왔다. 그러나 이번에 통화가 된 김에, 고지서 상에 쓰인 것들에 대해 조목조목 물어보았다.


[청구내역]

기본요금 - 실사용 금액

기후환경 요금 - 미세먼지, 온실가스 등을 줄이기 위해 소요되는 비용(이라고 한다.)

연료비 조정금액 - 연료가격 변동으로 10% 내외(그러나 줄어드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전력 기금 - 발전에 필요한 정부가 설정해 놓은 가격

TV 수신료 - 티비 신청하는 가정에 부과되는 금액


[고객사항]

역률 - 공급하는 전기 목적으로 사용하는지 (95%가 기준이다.) 낭비되는 전력이라고 한다. 나는 90으로 되어있었다.



아, 저런 것들이 포함된 금액이었구나....

살림살이를 따로 낸다는 것은, 내야 할 세금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는지도......




2) 가염버터와 무염버터


이마트에서 장을 볼 때마다, 버터를 사야 할 때가 있었다.

이게 또 각각 상품들이 왜 그리 많은지 헷갈리는데, 특히나 무염버터와 가염버터가 그렇게 헷갈렸다.

(나 또 은근 결정장애라@.@)


무염버터 가염버터 : 네이버 통합검색 (naver.com)




3) 프락토 올리고당과 요리 올리고당


지난주에 해본 꿀멸치 반응이 좋아서 오늘도 해보려고 사는데, 올리고당도 종류가 2개여서 뭘 사야 할까 고민되더라. 결국은 프락토 올리고당으로 결정.(뭔가 건강에 더 좋아 보여서~~)

프락토 올리고당 요리 올리고당 : 네이버 통합검색 (naver.com)



이제는 요리, 건강, 식재료 등 공부하고 새롭게 배워야겠다.


왜 때문인지 하루가 너무 짧아서 정신이 없는데

잠시 저녁에 혼밥 하며 6시 내 고향? 인가 등 프로를 보는데

요리 프로그램, 먹방을 보고 있다.


신기하게 또 연도가 바뀌니 보는 영역의 주제가 바뀌었다.


암 먹고사는 것이 일이지~~~

기본에 집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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