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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즈음에
3월 22일의 숨 가쁜 일상~
식재료 공부 좀 해야겠다~~
by
제니
Mar 22. 2023
1) 전기세 납부
한전에서 전기세 고지서가 날아온다. 정신없이 살다 보니 이전 세입자의 이름으로 계속되어 있었다.(중국사람) 잠시 시간을 내서 콜센터에 전화를 걸어서 명의자 변경을 신청한 뒤 몇 가지 더 물어보았다.
나는 사실 고지서 이런 것들을 상세하게 보는 편이 아니었어서 그냥 금액만 이체하고 넘겨왔다. 그러나 이번에 통화가 된 김에, 고지서 상에 쓰인 것들에 대해 조목조목 물어보았다.
[청구내역]
기본요금
- 실사용 금액
기후환경 요금
- 미세먼지, 온실가스 등을 줄이기 위해 소요되는 비용(이라고 한다.)
연료비 조정금액
- 연료가격 변동으로 10% 내외(그러나 줄어드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전력 기금
- 발전에 필요한 정부가 설정해 놓은 가격
TV 수신료
- 티비 신청하는 가정에 부과되는 금액
[고객사항]
역률
- 공급하는 전기 목적으로 사용하는지 (95%가 기준이다.) 낭비되는 전력이라고 한다. 나는 90으로 되어있었다.
아, 저런 것들이 포함된 금액이었구나....
살림살이를 따로 낸다는 것은, 내야 할 세금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는지도......
2) 가염버터와 무염버터
이마트에서 장을 볼 때마다, 버터를 사야 할 때가 있었다.
이게 또 각각 상품들이 왜 그리 많은지 헷갈리는데, 특히나 무염버터와 가염버터가 그렇게 헷갈렸다.
(나 또 은근 결정장애라@.@)
무염버터 가염버터 : 네이버 통합검색 (naver.com)
3
) 프락토
올리고당과 요리 올리고당
지난주에 해본 꿀멸치 반응이 좋아서 오늘도 해보려고 사는데, 올리고당도 종류가 2개여서 뭘 사야 할까 고민되더라. 결국은 프락토 올리고당으로 결정.(뭔가 건강에 더 좋아 보여서~~)
프락토 올리고당 요리 올리고당 : 네이버 통합검색 (naver.com)
이제는
요리, 건강, 식재료
등 공부하고 새롭게 배워야겠다.
왜 때문인지 하루가 너무 짧아서 정신이 없는데
잠시 저녁에 혼밥 하며 6시 내 고향? 인가 등 프로를 보는데
요리 프로그램, 먹방을 보고 있다.
신기하게 또 연도가 바뀌니 보는 영역의 주제가 바뀌었다.
암 먹고사는 것이 일이지~~~
기본에 집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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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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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여섯, 좋은 엄마 되려다 멈춰 서다
저자
말과 글로, 사람을 살리는 꿈을 꿉니다. 이제는 나 자신부터 살리고자 합니다. [*제안: ehahdp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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