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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제니 May 31. 2023

[북리뷰] 강남 사모님의 특별한 조언

2014/06/11 by 김규정

[다시보니 새롭네...ㅎㅎㅎ]



-자신의 치부를 잘 드러내는 사람의 경우 다른 사람들도 그를 스스럼없이 대하다가 끝내 얕잡아보기 쉽고, 자신의 긍정적인 면과 다른 사람의 장점을 주로 이야기 하는 사람은 어느 누구도 함부로 대하지 못한다.


-[겸손]과 [자기비하]는 다르다.


-결혼할 때 사랑이야 당연히 있어야 하는 거고, 결혼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건 <남자의 능력>과 <시어머니의 품성>이다. 시어머니가 어떤 결혼생활을 해왔는지를 들어보면 제 결혼생활의 미래가 보인다는 거죠.


-여자의 인생은 자기가 어떤 태도로 살고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천양지차로 달라진다.

(감정과 태도, 취향 모두 긍정적으로, 내가 귀한사람인 듯 선택해 보세요.)


-여자의 목소리는 그녀가 평소 어떤 삶을 살아왔고 또 살고 있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단서'라는 것이다.


-[월급쟁이 남편도 '이건희 회장'처럼 내조하세요]

전업주부라면 남편 회사가 내 회사라고 생각해야 해요. 그녀가 생각하는 최고의 내조는 남편이 일이 집중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었다.


-[남자는 큰 사람으로 대접받으면 큰 사람이 된다.]

아내는 남편의 에너지와 기를 잘 관리해서 집중적으로 써야 할 곳에 제대로 쓸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강남 사모님은 피부, 자세, 헤어스타일이 생명이다]

스스로 단정하고 예쁘게 하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기분이 좋아지면 짜증날 일도 선선히 넘어가게 된다.

-"친한 사모님이 그러더라구요. <피부>는 '내가 어떤 삼을 살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자세>는 '내가 어떤 태도로 삶을 대하는지'를 알려주고 <헤어스타일>은 '내가 얼마나 부지런한지'를 보여준다고요."


-[여자의 인생은 옷장속을 닮았다]

"저에게 맞는 몇몇 브랜드를 정해놓고 디자인과 재질을 꼼꼼히 따져서 오래 아껴가며 입을 옷만 사요. 직장생활을 시작하고 딱 1년 됐을 때 나한테 주는 선물로 버버리 코트를 한 벌 샀는데 지금까지 잘 입어요.


-특히 <자태>내면이 잘 정리되고 안정되어 스스로 만족하는 삶을 살 때 드러나는 것" 이라는 말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자태는 곧 에티듀드고, 자신감에서 비롯된다는 것이다.


-아줌마로 살지, 사모님으로 살지는 내가 결정하는 것이다.


교육의 목적. 아이의 <그릇을 키워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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