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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두기에 필요한 '스스로를 지탱하는 힘'

정신적 독립이 중요.

by 제니

#1

상실과 구멍이 있는 나 자신 견디기



지나고 보니 나의 30대는 온갖 상실을 온전히 수용하지 못해서 무너졌었다.


나의 40대, 이제 그 무너진 자리에서 다시 일어나 오롯이 내 인생을 제대로 살아가련다.


자, 한번 가보자.


https://youtu.be/fbtMqVpJDO8


지금까지 훌륭하게 잘 키워주신 부모님의 사랑과 노력에 감사한다.

부모님 덕분에 존중 받으며 결이 훼손되지 않고 잘 살아왔다.

이제 진정한 독립을 하겠다.
얻어 터지며 <나만의 방법>을 찾으리~


ㅡ거리 두기가 되려면 스스로 생존할 수 있는 힘이 있어야 함(특히, 정신적 독립)


ㅡ[상실감 받아들이기] 공허하고 우울하고 아파하는 것 허락하고 충분히 겪기



#2

지난 십 년 내 육아가 부대낀 이유가 '결핍'에 초점을 뒀었기 때문이다. 나는 이제야 정말

'나 자신'이 바로 서 있으면 어느 곳에서건 아이는 잘 큰다는 걸 받아들였다.


나의 결핍을 충족시키려 더 이상 애쓰지 말자.

나만 바로 서 있으면 아이는 잘 큰다.


바로 서기 위해서는 거대자아를 내려놓고

기대치만큼(욕심만큼) 노력하면 된다.


노력해도 안 되면 기대치를 낮추면 된다.


https://youtu.be/hQwIukmFs64


#3

생각보다 애들은 자주 아프다.

10살이 되어도 그렇다 ㅎㅎ

그게 앤가보다.


그럼에도 나를 가장 키워주는

나의 인생 스승이다.


세상에 공짜 없지 뭐 ㅎㅎ

아프지마 아들.


https://youtube.com/shorts/c8DP2H99UWc?feature=share



#4

너무너무 멋지다!!!

https://youtu.be/lxKC8XSdmvU



Ps 사실 내 근본은 흥 많고 유쾌한 사람이다.

오늘 출근길 본 영상 중 젤 재밌었다.

누군가는 2만원 후원도 했다.


버스에서 소리내서 웃을뻔~

매일 나만의 즐거움을 사수하자!!!


(오늘은 또 어떻게 즐겁게 놀까~~)

https://youtube.com/shorts/-ONQNty4rgY?feature=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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