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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제니 Jan 06. 2024

2024년을 맞이하여.

새 해가 밝았다.

새 해가 밝았다.


선택은 여전히 어렵다.

'두려움'에 완전히 동의되지 않는 선택을 하는 것 역시 그러하다.


'나 자신'을 믿는 것이 왜 이리 어려운 걸까?

실패와 고난까지 오롯이 책임지는 것은 두려운 일이다.


가보지 않은 길이지만, 왠지 경험했던 그 무언가를 떠올리기 때문일까.


올 한 해는 나에게 더 자세히 물어봐야겠다.


니가 뭘 원하는 건지? 너는 동의 한 건지? 너도 그렇게 생각하는지.


주변 사람들의 말에 휩쓸려, 두려움에 잘못 선택하는 것은 아닌지.

나 자신을 도매급 취급 하지 말자. 후려치지 말자.


문이 닫히면 창 문이 열린다고 했다.

두려워하지 말자.


나만 바로 서면 된다.


by 이성자 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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