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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 Han May 12. 2019

드래건볼, 일본 제국주의를 말하다

저자 : 유종희, 정은우 지음 , 책 : 아이네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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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건 불, 일본 제국주의를 말하다]... 드래곤볼이라 함은 일본 애니메이션의 한 장르이다 필자도 이 책을 통해 알았지만 드래건볼이 지구에서 일어난 일을 다룬 반면 , 드래곤볼 z는 우주전쟁에 관한 이야기이다. 근데 갑자기 왠 일본 제국주의가 나올까 싶은 마음으로 책정을 펼쳤다. 저자는 동양 사학과 근대 사학을 두루 꿰뚷고 있는 전문가 이자 유년 시절 한때 열광하였던 일본 만화에 대한 애착? 에서 비롯된 불편한 진실을 십수 년이 지난 후에야 이는 일본 스토리텔링 다수의 합작품이자 자신들의 치욕적인 전쟁 패전사에 대한 미래 희망적인 애기를 담아낸 어찌 보면 과거 애도가와 미래 다시 한번 서구 지향적인 또는 범 아시아권의 맹주를 자처하고자 하는 일본 제국주의에 대한 야망을 애니메이션으로 드러낸 이야기가 아닌가 하는 추론을 해보면서 글은 시작된다. 


사실 , 만화의 줄거리를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사람은 베지터가 현 일본을 나타낸 것과 사이어인이 원숭이를 닮은꼴을 하고 나와 초 사이 어긴 이 되어 그래도 이기기가 만만치 않은 프리더에 대한 가성 초월자에 대한 이야기까지 항상 대결 구도를 만들면서 극의 전개를 이끌어 온다. 


전 지구적으로 인류가 처음 개발한 원자탄 혹은 핵무기로 본토를 초토화될 지경에 이르기까지 한 나라는 일본이 유일 유이 하다.  1941년 미국에 도전장을 내민 일본의 태평양 전쟁을 시작으로 아니 그 이전 10여 년 전부터 1930년대의 중릴전젱에서 난징 대학살 약 30여만의 양인을 몰살시키고도 승승장구했던 그들은 , 그 이전 1910년 한일 합방 이전과 이후에도 한국과도 지워질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  


그 이전 미국 페리 제독에 의한 개항 약 1850년대 이래로 이쩌 보면 동양의 섬나라에서 총과 화포 기술을 근대화에 맞게 가장 빠르게 서구 문물을 접수하여 주변 약소국가를 을 침략하는데 철저히 사용되어 왔음은 이미 역사가 증명을 하고 있다. 다시 책 내용으로 돌아가면, 여기에 나오는 주인공들의 행테와 스토리가 제2차 세계 대전의 대결 양상과 많이 흡사한 점이 있고  전쟁 막바지에 , 일본에 최후통첩을 하여  리틀 보이라는 핵폭탄의 투하 지시는 트루먼이 하지만 정작 


핵무기의 필요성과 이를 준비한 대통형은 루스벨트였고 이 만화에서는  상당히 위협 적인 존재로 지희 지시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묘하게도 생전 루스벨트가 소아마비를 앓아 거의 휠체어에서 유세하고 진두 진휘 하였던 것처엄 드레돈볼 프리더의 수장 또한 기과한 기구 물속에서만 존재한다. 


서구를 미워하고 싫어 하지만 애증과 애착의 관계를 가지려고 무던히도 노력하는 일본인 , 여기서 일본이라 칭하지 않고 일본인이라 칭하는 이유는 이들의 문화 습성이 동양의 일 번 적인 습성과도 매도 다르다는 데에 있다 평상시에는 내성적이고 얌전하고 전차나 공공장소에서 타인에게 피해 행위를 주는 것을 극도로 싷어 하지만 극한으로 치 달으면 옥쇄도 볼사하는 그래서 전쟁 막 박지에는 제로센 특공대의 자살 전투 조가 탄생되었고 이를 아지도 기리고 있는 산사사 사찰이 있다.  인류학의 저자 루스 베네딕트가 쓴 " 국화와 칼"에서는 이들의 양면적인 모습이 잘 나타나 잇다.  한편으로 타인과의 관계에서 일정 거리를 두려 하지만 반면 , 어느 순간 돌변해버릴 수도 있고 , 또한 개개인의 의사보다는 집단 조직 , 정치 구조에서 명령을 해주기만을 바라는 그들의 행태는 어찌 보면 그 이후 패전에서 경제적 부흥기를 구가하던 시기의 서방 따라 하기를 철저히 이뤘던 것에서 그 이류를 찾아볼 수 있겠다. 


역사의 검증은 , 잘 못된 길로 들어선 선조들을 비판하고 미래 지향적인 공동체적 삶을 영위하려는데 일부 목적이 있을 수도 있으나, 이들은 그것과는 상관없이 당시 그들이 처한 상황은 어찌할 수 없는 숙명이었고 , 힘으로 이길 수 없는 상대라도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와 열망을 드래건 볼 z에 담아 초 지구적 혹은 초 에너지적 존제 1000년에 한 번 나올까 만한 영웅의 도래를 기라고 기원하는 것이 초 사이어인의 등장인 것으로 귀결된다. 


아직도 미중, 무역 전쟁이 한창인 지금, 일본은 우리와는 다르게 이미 미국에 100% 접근전을 펼쳐 팍스 아메리카의 일부가  되고자 지금도 아베 정권은 외교와 정치 경제 협상에 이다지도 심혈을 기울 이고 잇는 것이다. 


어찌보변 1930년대 중국과의 그런 관계 속에서 이쪽 과는 친해 지기 어려 눈 처지이니 남아 있는 강국 이라곤 미국이니 현실적인 실리를 찾는 형국이다. 



소설 , 문화나 만화, 혹은 역사서는 당 시대의 사람들의 사고의 프래임 , 생각과 행동 의식을 표현하거나 일부 책임지거나 형상화하는 매체 중 하나이다. 알게 보르게 그러한 드래곤볼 z을 통한 그들의 어린 세대들 혹은 자라나는 세대들이 초자아 , 도래할 영웅, 과거로의 회귀를 그리워하는 등의 역사 왜곡적인 행위는 다르게 해석하면 과거 부정 및 현실 부정의 자아 일 것이다. 


애니메이션, 이는 이젠 일본을 빼놓고는 생각할 수 없는 장르 중 하나이다. 우리나라에서도 꽤 많은 부분이 수입되어 왔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하지만 제대로 된 역사의식을 배양한 독서 문화와 적절한 지도가 뒷받침 된다면 , 무조건적인 배척보다는 미국이나 일본 그 밖의 나라들에 대한 문화 교류는 적정 타장 할 것이다. 일부 극우 혹은 극좌적인 성향의 무리들을 제외하곤 말이다. 



우리나라는 제국주의적인가? 역사적으로 아직 제국주의인 적이 없어서 우리는 느끼지 못한다. 그러한 영향력을 , 

그러나 우리는 이미 문화적 제국주의의 한 중심에 서 있다. K- Pop를 비롯한 새로운 문화의 지평을 한국의 젊은 세대들이 세계를 향하여 나아간다.  전세게를 열광하게 만드는 문화적 제국주의는 어떠한가 , 기술적 발전으로 세계 일류 IT 강국인 한국이 이뤄내는 기술 제국주의는 어떠한가 ,,, 글로벌한 세계화 시대에 이미 국경은 무너지고 있다. 우리들 자신들이 최고로 이뤄내는 한국만의 세계적 제국주의를 만들어 봄이 어떠할지 묻는다.  그대들에게 ,,, 


1.61803  99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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