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중요한 걸 잊고 살았다.주말마다 본방으로 봤던티비 프로가 없어져서일까.영웅이 되어 뛰어 놀던꼬맹이들이 사라져서일까.아니면 삼삼오오 모여 먹던식사 자리가 달라져서 일까.슥 뒤돌아보니스스로 독이 올라 감각이 무뎌딘 채.과거에 머무른 채.시간을 태우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