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지 않도록
어른들이 모르는 게 있어요.
아니 까먹은 거 같아요.
뭐가 그렇게 바쁜지 -
나를 만지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사실이요. 어렸을 때는 그렇게 나랑
많이 놀더니만 -
언제 시간이 되면
내 친구 중에 하이소사이티에서
일하는 도자기 흙을 만져봐요.
얼마나 기분이 좋을지 놀 날 걸요 -
나를 만지면 왜 기분이 좋은지 알아요?
왜 그런지 알아요?
왜냐면 우린 성분이 비슷해요.
하나님께서 사람을 나로 만드셨어요.
그리고 후- 숨결을 불어넣으셨죠-
그래서 나를 만지면 기분이 좋은 거예요.
어른이 돼도 나를 종종 만져봐요.
금방 기분이 좋아질 거예요.
그런데 제가 부탁을 정말 안 하는데
부탁이 하나 있어요. 아프리카에
가난한 나라 아이들이 나를 먹어요.
너무 슬퍼요. 나는 먹는 게 아닌데.
먹을 게 없어서 먹는데요-
그 아이들을 위해서
나를 먹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작은 물질적 도움이 부담되면
잠깐이라도 기도해주세요-
나는 먹는 게 아니에요-
나를 먹지 않게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