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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성 단백질, 궁금하다! (프롤로그)

건강한 단백질 찾기

by 지중해


단백질 트렌드가 많이 변하고 있습니다. 몇 년 전만 해도 우리나라에서 단백질 보충제는 헬스 트레이너나 운동선수들의 전유물(?)로 여겨졌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양한 회사(제약, 유업사 등)에서 너도나도 단백질보충제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나라는 유청 단백질이 유행입니다.


그런데, 미국을 보니 미국은 유청단백질도 물론 잘 나가지만, 새로운 가치를 소비하려는 계층이 많아짐에 따라서 식물성 단백질도 성행한 지 오래입니다. Garden of Life, VEGA, Sunwarrior 같은 브랜드들은 유기농 단백질 보충제, 유기능 부스터 같은 제품들을 출시합니다.


유청단백질에 비해 식물성 단백질은 별로라던지, 여성호르몬을 자극시킨다던지 하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그 이야기들이 과연 정말일지, 아니면 오해일지 궁금한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또, 식물성 단백질 제품 하면 '비릿한 맛'이 기본이고, 유청단백질에 비해 식감도 별로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그래서 올해 초 특집으로 지중해 구독자 분들을 위해 제가 할 일은,


1. 국내외 식물성 단백질보충제 리뷰

2. 식물성 단백질보충제 Q&A


등 식물성 콘텐츠 관련을 진행해볼까 합니다. 그래서 저도 올해 초, iHerb, 와디즈, Amazon 등 사이트로부터 약 100만 원에 가까운 국내외 식물성 단백질 제품들을 구매했습니다. 작다면 작지만, 600분이 넘는 구독자분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 또 실질적으로 좋은 정보를 알려드리고 싶어서 준비해 보았습니다.


암튼, 제가 직접 먹어보고 꾸준히 정보를 공유드릴 예정이니 지중해 구독자분들도 많이 관심 가져주세요. 기대되시는 분들은 댓글도 남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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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해외구매, 해외배송은 여전히 오래 걸리네요. 특히 세계적으로 코로나로 인한 물류 특수상황들 때문에 더 오래걸리는 경향도 있습니다. 구매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이상으로 식물성 단백질, 궁금하다 (프롤로그) 편을 마칩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 지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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