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단백질 공급원들 총정리
우리는 몸을 만들기 위해 단백질 섭취를 많이 하는데요. 단백질 식단의 대명사로 알려진 닭가슴살 이외에도 우리는 어떤 음식으로 양질의 단백질을 얻을 수 있을까요? 오늘은 지겨운 닭가슴살 말고 단백질을 풍부하게 얻을 수 있는 대체 식품들에 대해서 바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돼지고기는 소나 닭처럼 우리에게 단백질을 제공해주는 아주 친숙한 공급원인데요. 하지만 부위별로 조금씩 구분해서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삼겹살이나 목살, 갈비 쪽은 맛은 있지만 아무래도 지방함유량이 높아 체지방의 증가를 낳을 수 있으므로 너무 잦은 섭취는 주의하셔야 하겠습니다.
그러나 이와 반대로 지방이 적은 부위들은 단백질 섭취의 훌륭한 자원입니다. 먼저 돼지고기 후지, 흔히 뒷다리살이라고 부르는 부위는 지방이 적고 살코기가 많아 체중 조절을 하시는 분들에게 아주 좋은 식재료가 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냥 구워서 먹어도 되고 불고기용 슬라이스를 쳐서 볶아먹어도 됩니다. 또, 파뿌리와 된장, 맛술을 넣고 덩어리째 수육으로 삶아드셔도 괜찮으니 여러 방면으로 활용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특히 뒷다리살의 경우에는 가격이 아주 저렴하니 자취생 분들이나 1인 가구 분들의 경우에도 요긴하게 드실 수 있는 좋은 부위이므로 식탁에 적극 활용해 보시는 것도 괜찮겠습니다. 만약! 뒷다리살이 너무 뻑뻑하다고 느끼시는 분들이면 비교적 지방이 적당하게 들어있는 앞다리살도 훌륭한 대용품이 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제 경우에는 한번에 2kg, 3kg씩 사서 봉지에 200g씩 소분해 냉동실에 쟁여 둡니다. 끼니마다 녹여 먹으면 굉장히 편하더라고요. 닭가슴살이 지겨우시다면, 돼지고기 뒷다리살도 적극 추천합니다.
두번째, 이건 더 꿀팁입니다. 특수부위라 구하시기 쉽진 않겠지만, 돼지고기 낙엽살이라는 부위를 개인적으로는 제일 좋아하는데요. 이 부위는 돼지의 앞다리살과 목살 사이에 있는 아주 작은 부위입니다. 돼지 한 마리에 200g도 채 나오지 않는다고 하니, 귀한 부위입니다. 지방이 없고 단백질이 풍부하지만, 식감과 맛이 쫀득한 장점이 있습니다. 원하시는 분들은 드셔보셔도 좋겠습니다.
해산물은 여러분들 모두 아시다시피 보통 지방 함량이 적고 칼로리가 낮은 장점이 있으며 단백질의 훌륭한 공급원이 되어 줍니다. 특히 가자미, 명태, 임연수, 틸라피아, 조기 등 흰살생선류의 경우에는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방법으로 더욱 더 권장되고 있습니다. 또한 연어 같은 생선은 지방 함량이 조금 높지만, 오메가3-지방산을 가지고 있으며 심장 건강에 좋고 단백질이 풍부하므로 종종 드시는 것도 괜찮으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오징어나 주꾸미 등을 삶아서 먹는 숙회도 실제 빌더분들도 많이 드시는 식사라고 합니다. 단백질 함량이 높고 지방이 적으며 특히나 식감이 부드럽고 좋아 많이 사랑받는다고 합니다. 어패류나 갑각류 역시 훌륭한 단백질원이지만 평소 식단에 적용하기에는 접근성이 조금 떨어지지만 효능은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정리하면, 해산물은 닭가슴살이나 닭안심살에 비해서 단가가 조금 나가지만 맛과 영양을 위해서 식사에 적극 활용해 보시는 것도 괜찮겠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소고기는 좋은 단백질 공급원인데요. 그 중에서도 단백질 함유량이 가장 높고 지방이 적은 부위인 우둔살과 홍두깨살은 닭가슴살을 대체할 아주 훌륭한 단백질원이라고 합니다. 우둔살은 말 그대로 소의 엉덩이쪽 살이라고 하는데요. 보통 육회나 불고기를 많이 해 먹지만 그냥 구워서 먹어도 식감은 질기지만 꽤 먹을만 하다고 합니다. 특히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것이 특징이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홍두깨살 역시 지방이 적은 훌륭한 단백질원인데요. 소 뒷다리 안쪽에 위치한 굵은 근육 모양의 홍두깨살은 육회를 해 먹는 마블링 없는 부위로 유명합니다. 보통 장조림이나 육개장도 많이 해 먹지만 잘 구워서 소금에 찍어 먹어도 맛이 괜찮고 영양가도 풍부하기 때문에 운동하시는 분들께 아주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닭가슴살이 운동하는 사람들의 상징적인 식사처럼 되어 있지만 사실 길쭉한 모양의 닭 안심살도 닭가슴살에 못지 않게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이 적어 우리 몸에 좋다고 합니다. 특히 닭가슴살에 비해 식감이 조금 더 좋고 크기가 작기 때문에 조리시간의 효율도 있다고 하니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활용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큰 차이는 없지만 닭가슴살이 질린다 싶으실 때 완벽한 대체제로 사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우유나 요거트, 치즈 같은 유제품은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이 될 뿐만 아니라 칼슘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비타민 D가 풍부하기 때문에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유지하고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식품이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이 외에도 콩류, 두부류, 달걀, 칠면조, 채소류 등 다양한 식품군에서 양질의 단백질을 채울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체중을 조절하고 좋은 몸을 만들기 위해서 한 두가지의 식단, 특정한 식품만 고집하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고 합니다. 우리가 할 것은 꼭 지켜야 할 원칙과 목표 아래 식단을 유동적이면서도 편하게 가져가는 것, 그리고 강박적인 관념을 갖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식단 조절은 평생 해야 하는 것이고, 닭가슴살과 고구마가 평생의 식단이 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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