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도서관>의 프로그램인
60세 이상 시니어 대상 '독서토론모임'
에 가입신청을 하였더니, 어제 가입이
되었다는 문자와 함께 2월 12일
목요일에 참석하라는 안내장이 왔다.
대학원 학기 중에도 학교 동아리에서
운영하는 독서토론모임이 있었지만
과제를 해내기에도 바빴기에 참여할 수
없어 늘 아쉬웠었다.
어쨌든 지금은 휴학 중이라 브런치에도
마음을 쓸 수 있고 독서토론모임에도
참가할 수 있으니 부자가 된 기분이다.
이번에 토론할 책은 'AGI, 천사인가
악마인가"(김대식)이다. 어제 책을
주문했으니 이번 토요일이면 남편이
가져다줄 수 있을 것 같다.
정말 기대가 된다. 대학원 다닐 때도
각자의 과제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이 좋았었다. 그렇게 공부하는
동안 내 실력이 쑥쑥 늘어나는 것
같은 재미가 있었다.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는 시니어인
나는, 마치 인생을 거꾸로 사는 기분
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