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세미 드디어 완성!

뜨개질 초짜 첫 작품을 만들다

by EK



수세미 만들기



드디어... 수세미를 완성했다!


첫 코를 뜨는 것도 힘들어서 이걸 완성이나 할 수 있으려나 싶었는데

그래도 생각날 때마다 조금씩 했더니 서서히 진도가 나갔고,

1단, 2단, 3단.. 서서히 모양이 갖추어져 가더니 대망의 꽃무늬 모양까지 떠서

드디어 완성!



KakaoTalk_20250927_135644964_03.jpg 첫 시작



KakaoTalk_20250927_135644964_02.jpg 1단



KakaoTalk_20250927_135644964_05.jpg 2단



KakaoTalk_20250927_135644964.jpg 3단



KakaoTalk_20250927_135644964_04.jpg 꽃무늬에 고리까지 완성


가이드 영상을 보면서 그대로 한다고 했는데도,

뜨다 보니 코 개수가 더 늘어났는지 약간 울퉁불퉁해지긴 했지만 설거지할 때 쓸 수세미인데 뭐 어떤가!


첫 작품 치고는 나쁘지 않다.


그래도 고난(?)의 시작을 거쳐 끝까지 다 만들었다는 게 뿌듯하다.

바로 설거지할 때 썼는데 거품도 잘 나고 수세미의 역할을 톡톡이 하고 있다.


아직 뜨개질을 할 줄 안다고 하기엔 한참 못 미치는 실력이지만,

한 번 해보니 집중도 잘 되고 잡생각도 없어지고 성취감도 느껴졌다.


남은 실로 수세미를 하나 더 떠보고

다음에는 조금 더 레벨을 높여서 다른 걸 떠볼까 싶다.


하나를 내 힘으로 완성하고 나니, 뜨개질에 조금 더 호기심이 생긴다.

직접 내 손으로 만드는 것도 꽤 재밌는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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