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리링 띠리링
나 : 어, 미자야 오랜만이야. 무슨 일 있어?
미자 : 야야야야, 너 남자친구 바람피는 것 같아!!!
나 : 어? 그게 무슨 말이야?
미자 : 잘 들어. 내가 지금 너 남자친구를 본 것 같아. 지금 W 백화점에서 엄청 못생기고 뚱뚱한 여자랑 팔짱 끼고 걸어가고 있어.
나 : 나......... 지금 남자친구랑 있는데ㅡㅡ...........?
태권도 시작한지 3주차,
나 : 사범님 사범님, 저 운동 시작하고 살찐 것 같아요.
사범님 : 왜요?
나 : 운동을 하니까 잘 먹어서 그런지 지금 1kg 정도 체중이 늘었어요........ ㅜㅜ
사범님 : 아~ 근육이 는거에요. 걱정말아요.
나 : 아 그런거구나........... 헤헤 좋다.(과자, 케익, 라면도 막 먹었는데, 태권도는 참 좋은 운동이구나.)
엄마는 내가 타투를 하는거 절대 반대하신다.
엄마 : 문신 그거 절대하지마. 아프지, 돈 많이 들지, 한번 하면 되돌릴 수 없지. 진짜 결사반대야!!
나 : 왜, 그래도 하고 싶은데............
그러나 아기는 꼭 낳으라고 하신다.
나 : 응...........?? 아프지.............돈 많이 들지........... 되돌릴 수 없지............???????
뭐지....................
위 에피소드는 실화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엄마 나 타투 안해 걱정마요....!!
종종 재미있는 얘기 들려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