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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엘아라 May 05. 2016

빅토리아 여왕의 후손이라면 입는 옷은?

스코틀랜드 전통의상인 킬트를 입은 어린 왕자들

어린이날 특집으로 잠깐 사진 몇개를 올려볼까합니다.


빅토리아 여왕과 앨버트 공은 특별히 스코틀랜드에 호의적이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둘다 스코틀랜드를 좋아했고 이때문에 여왕의 후손들중에 킬트를 입고 있는 모습이 자주 보입니다. 그래서 어린 왕자들이 킬트를 입고 있는 그림이나 사진을 좀 찾아봤습니다.


여왕의 장남인 에드워드 7세와 차남인 에든버러 공작 앨프러드
여왕의 가족사진, 맨앞의 킬트를 입은 아이가 여왕의 셋째아들인 코넛 공작 아서
여왕의 막내아들 레오폴드

남성들만 입기에 여왕의 사위와 외손자들도 입었습니다.

여왕의 첫째사위, 독일의 프리드리히 3세와 여왕의 외손자인 빌헬름 2세
여왕의 둘째사위인 헤센의 루드비히 4세와 여왕의 외손자인 헤센의 에른스트 루드비히

그리고 이후에 여왕의 후손들은 이 킬트를 입는 것이 자연스러워집니다.


에드워드 7세의 아내인 알렉산드라와 아이들, 맨 앞의 킬트를 입은 소년이 조지 5세입니다.뒤는 조지의 형인 에디
손자손녀들과 함께 있는 에드워드 7세, 왼쪽이 에드워드 8세 오른쪽이 조지 6세
코넛 공작 아서와 가족들, 맨앞의 소년이 코넛 공작의 아들인 아서입니다.(패트리샤 어릴땐 예뻤군요--;;)
여왕의 외손자인 프로이센의 하인리히와 여왕의 외손녀인 헤센의 이레네 그리고 둘의 아들


그림출처

위키 미디어 커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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