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끝으로] 이제부턴 당신의 이야기

꿈을 발견하는 것과 꿈을 살아내는 것을 도와드려요

by 바다별

앞선 8화 동안 저는 1인칭 시점으로 제 인생을 다시 살아오며

꿈을 찾아가는 과정과 실패하는 과정을 글로 써보았습니다.


안 읽으셔도 파악할 수 있게 대략적으로 알려드리자면


빛나는 사람을 보며 그 사람처럼 빛나고 싶던 어린아이가

그 빛이 혼자의 힘으로 나는 것이 아님을 깨닫는 과정에서 (01)

하나만 보고 달려가다 그 하나 때문에 방황을 경험하고 (02)

신앙을 통해 능력을 얻기보다 받은 사랑을 나누길 다짐하고 (03)

잘하는 것보다 좋아하는 것을 택해야 함을 깨달아가고 (04)

좋아하는 것들로 나를 표현하는 방법을 알아가게 되고 (05)

새로운 경험, 특히 책을 통해 정말 가슴 뛰는 일을 발견하고 (06)

절대 실패하지 않을 목표를 세우고 그걸 꿈이라 부르며 (07)

그 꿈을 이루는 과정에 함께 달려갈 친구들을 만드는 (08)

이야기였습니다.




저는 지금 그래서

좋아하는 것들과 좋아하는 사람들에 둘러싸여

매일 새로운 경험을 기대하며 살아갑니다.


언젠가는 이룰 일을 위해 달려가는 것이 아니라

지금 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 있다 생각하니까요.


돈을 벌어서 내가 원하는 것을 사려는 게 아니라

돈이 아닌 더 소중한 가치를 찾아가는 제 이야기를

사람들이 잘 들었다며 돈을 지불하려 하니까요


우리가 살아가며 마주하는 경험의 한계를

책을 통해, 미디어를 통해, 그리고 소중한

주변 사람을 통해 극복하니까요.


이제는 제 이야기가

당신의 이야기가 될 수 있게 도와드리겠습니다.


제 에세이 연재를 오늘로 마무리하고,


앞으로는 진로상담 혹은 인간관계에 관한 글을 이어가려고 해요.

우리는 직접 경험하면서 배우기엔

시간이 부족하다는 인식 속에 살고 있기에


그 경험을 간접적으로 하며

다른 이들의 경험을 통해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들의 사연도 받아요!

이메일 hsonhisway@naver.com 또는

인0타그램 @redesigned_by_h에서

소중한 여러분의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의 글을 읽는 다음 세대가

제대로 된 꿈을 꾸고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어가도록

소중한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keyword
이전 08화당신은 매년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