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변하지 않는 제 관점입니다.
제가 조직문화가 중요하다고 말하고
리더십에 많은 시간을 쓰는 이유는
리더십이 조직문화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리더의 행동
리더의 반복된 행동이 구성원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에 따라 구성원들의 행동이 달라지거든요.
최근에는 구성원 개개인이 리더의 영향을 조금 덜 받기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리더가 더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직을 한번에 바꾸는 것은 어렵습니다.
특히 구성원이 많을 때는 너무 많은 다른 의견들이 있기에 더 그렇죠.
하지만 리더를 바꾸는 것은 그것보다는 조금 싶습니다.
CEO가 바뀌면 회사가 바뀌고
팀장이 바뀌면 팀이 바꾸게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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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2020년 12월 3일에 기록했던 글
조직문화와 리더십의 관계
어제 강연 내용을 말씀 못드렸었네요.
결론을 말씀드리면
기업을 변화시키는 것은 '조직문화' 이고,
그 조직문화를 변화시키는 것은 '리더십' 입니다.
였습니다.
조직문화를 빌드업하고, 유지할 때
전직원이 달려들어서 함께 해야하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그 안에서 key man은 바로 리더, 경영자 입니다.
이 관점을 놓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경영자가 조직문화에 관심을 내려놓는 순간부터 구성원들은 더 빠르게 조직문화를 버리고, 각자가 가지고 있는 기질적 특성으로 돌아가 버립니다.
개인주의가 생긴다는 의미이죠.
공토의 조직문화가 아니라
조직문화를 개인의 관점에서 해석, 적용한다는 말이죠.
한가지 더 첨언 드리자면
경영자와 리더는 자신의 진심을 알아달라고 진정성을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구성원들의 그 진심과 진정성을
경영자와 리더의 행동에서 찾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리더십을 리더의 행동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경영자와 리더의 행동이 구성원인 나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보고 리더의 리더십을 판단한다.
이게 구성원 관점에서 바라보는 리더십 입니다.
관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