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 역할에서 변하지 않는 가장 중요한 것은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는 것입니다.
‘기업 측면에서 누구를 리더로 세울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져보면 회사와 HR은 가장 먼저 ‘성과를 냈거나, 성과를 낼 수 있는 사람’이라고 이야기 하거든요. 이는 성과가 바로 리더의 1번 과업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현실은 어떤가요?
스타트업이라고 리더에게 리더십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하고 우리만의 방법을 제시하고 있나요? 대기업에서는 변화하는 상황과 세대를 위해 새로운 리더십을 알려주고, 체득할 수 있도록 훈련을 시켜주나요? 대부분의 기업에서는 리더에게 ‘높은 성과를 요구하지만, 변화에 필요한 리더십’을 알려주지도 않고, 결과만 원하곤 합니다. 이는 리더십을 개인의 타고난 특징 또는 개인이 개발해야 하는 영역으로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리더십은 개인마다 다르지만, 조직마다 다릅니다. 조직마다 그들의 리더에게 기대하는 역할이 각각 다르기 때문인데, 이 관점 때문에 조직은 리더들에게 우리 회사에 맞는 올바른 리더십의 정의와 방법을 가르치기도 하고, 코칭과 멘토링을 하기도 해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리더의 리더십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이 시대의 주인공이 되어가고 있는 MZ세대와 함께 일하며 성과 내는 방식입니다.
두번째 책, 원온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