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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로플 백종화 Jan 20. 2024

한 입 리더십 _ 정답 없는 요즘 리더십

요즘 리더십

코치형 / 카리스마형 / 서번트형 리더십도 있고, 성과 중심 리더십과 관계 중심 리더십도 있고, 주도형 / 소통형 / 동기부여형 / 관리형 등등 참 다양한 리더십이 있습니다.


요즘 리더십의 특징은 뭘까요?


수백명의 리더와 수천명의 직원과 함께 일하는 CEO는 모든 리더분들과 소통하며 이런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N명의 리더가 있으면 N개의 리더십이 존재해야 합니다. 여러분 만의 리더십을 찾기 바래요.'라고 말이죠. 그분은 그 회사에서 쭈욱 성장하며 어려운 상황들을 경험하셨다고 하더라고요. 다른 리더분들이 본인의 리더십을 부정해서 많은 챌린지를 겪으셨다고요. 그럼에도 그 리더십으로 CEO까지 되었고 이제는 본인이 중요하다 여기는 다양한 자기만의 리더십을 강조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말씀을 덧붙히셨습니다. '다양성의 시대이고 다양한 전략과 방법들이 나오겠지만 두가지 리더십은 용납하지 못합니다. 권위주의 리더십과 권력주의 리더십은 부정하겠습니다.' 수백, 수천가지의 리더십 중에 유독 두 리더십을 부정하는 이유는 무엇 때문이었을까요?


일을 더 잘하게 하거나 고객과 회사를 위한 리더십이 아닌, 리더 자신만을 위한 리더십이 되기 때문이었을거라 생각합니다.


리더의 본질은 남에게 있습니다. 리더 자신이 아닌 조직과 팀원에게 더 나은 결과와 영향을 만들어 내는 것이죠. 그 과정에서 리더가 가장 많이 성장한다는 것을 그렇게 성장한 리더들만 아시더라고요.


지는게 이기는 거다

다음을 위해서

더 크게 생각하고 더 멀리 보자


이런 말을 할 이유이기도 하죠. 성숙한 인격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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