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그로플 백종화 May 01. 2024

한 입 리더십 _ 쉽지만 어려운 성장과 변화

첫번째 고민은 나는 어떤 사람이지? 내가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은 무엇이지? 내가 일을 하는 이유는 무엇을 위해서지?를 찾는 것입니다. 이 질문에 내가 어떤 답변을 하는가에 따라 모든 선택이 달라지거든요.


두번째 고민은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에서의 기대는 무엇이지? 내가 속한 회사와 동료, 리더 그리고 팀원은 나에게 어떤 기대를 하고 있지? 를 묻고 정리하는 것입니다. 첫번째 질문과 두번째 질문의 답이 동일하기는 정말 쉽지 않지만 서로가 연결되는 부분을 찾지 못한다면 일이 절대 즐거울 수 없을 겁니다.


세번째 고민은 첫번째와 두번째 질문의 답변을 이루기 위해 내가 해야할 행동과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은 무엇인지를 찾는 것입니다. 이때 내가 알고 있는 지식과 경험의 수준을 넘어서서 다른 지식, 더 큰 영향력을 전하는 레벨의 사람들이 하는 행동을 봐야 합니다. 행동의 차이와 수준이 결과를 만들어 내가 때문입니다.


네번째 고민은 기대하는 행동과 실제 내 행동과의 차이를 찾고 인정하는 것입니다. 내가 이미 하고 있는 행동이라면 조금 더 잘 할 수 있는 행동으로 레벨업해야하고, 하지 않고 있는 행동은 지금부터 1레벨로 시작해야 하죠. 또 내가 자주하고 좋아하는 행동 중 일부는 지금부터 그만해야 합니다. 그만두는 행동을 통해 여유시간을 확보하지 않면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없게 되거든요.


다섯번째 고민은 내가 기대하는 모습대로 행동하고 그 행동의 결과와 영향력이 커지고 있나? 를 피드백하는 것입니다. 성장은 이게 끝입니다. 그래서 쉽지만 어렵더라고요

작가의 이전글 한 입 리더십 _ 목적과 행동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