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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계획, 만다라트와 OATE

by 그로플 백종화

2022년 계획을 정리해 봤습니다.


제게는 루틴이 하나 있습니다. 연말에 피드백을, 연초에 피드백을 바탕으로 올해의 계획을 설계하는 것 입니다.


지난주 이런 저런 나름의 데이타들을 바탕으로 피드백을 해보면서 참 많은 경험들을 쌓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매일 글을 쓰면서 500여개가 조금 넘는 글들을 썻고, 199시간의 코칭 (비즈니스 165, 라이프 34), 1,106명의 팀장과 CEO를 만나 리더십에 대한 제 생각들을 공유할 수 있었고, 책도 1권을 출간하고 1권의 초고를 마무리 지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조금 경험치가 쌓이다 보니 제 계획과 목표도 조금은 더 높고 멀리 수정이 되었네요.


2024년 까지의 플랜을 만다라트로 수정해 봤고, OATE로 2022년 1년의 계획을 정리해 봤습니다.


조직을 벗어나니 계획을 세우는 것이 조금은 편해졌습니다. 몇 날 몇 일 고민하기 보다는 내가 하고 싶은 것, 내가 이루고 싶은 것을 그저 끄적끄적 기록하면서 정리해 볼 수 있었거든요. 이래서 독립을 하는 것 같습니다.


한 해가 지나고

또 다른 한 해가 시작되는 오늘입니다.

핸드폰과 노트북을 닫고 가족과 함께 수다하고, TV보고, 책을 읽는 그 시간을 보내며 나름의 충전을 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1월 3일부터 또 달리는 시간이 될 것 같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즐겁게 성장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공부하고, 공유하고, 수다하면서 글과 대면으로 만나뵐께요~


함께하시는 모든 분들이 행복한 2022년 되시길 바라며

간절히 기도하는 1월 1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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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docs.google.com/presentation/d/11rtCqX8ZHO5crjsnAn6UgZMyQYhCFRLx/edit#slide=id.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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