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입 리더십 _ 조직문화를 망가트리는 3가지

by 그로플 백종화

조직문화를 망가트리는 3가지

최고의 성과를 만들어 내는 조직이 어느 순간 성과, 성장 그리고 경쟁과 기술에서 밀려 버리는 경우를 자주 봅니다. 그 과정에서 실패의 원인을 최고 경영자의 리더십에서 찾으려고 하죠.


요즘 시대, 특히 우리나라에서 실패하는 문화가 만들어지는 원인을 리더십에서만 찾게 되는 이유는 '가장 쉽게 책임을 묻고, 징치하거나 전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요즘 시대가 그렇게 1차원적인 시대는 아니더라고요.


성과를 중요하게 여기는 문화와 성장을 중요하게 여기는 문화는 한 끗차이 이지만 서로 연결되기도 합니다. 현재의 성과만을 중시하게 되면 성장을 놓칠 수 밖에 없지만 미래의 성과를 함께 중시하게 되면 성장을 포기하지 못하거든요.


그런데 우리는 성장을 바라보지 않고 현재의 성과만을 바라보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과정이 아닌, 결과만을 바라보는 것이죠.


지금 중요한 것은 '성과와 성장'을 동시에 바라보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결과와 학습'을 고민해야 하고, 지금과는 다른 지식, 스킬, 일하는 방식, 툴의 변화와 연습이 필요하죠.


이를 방해하는 것은 3가지 입니다.

1 현재의 성과만을 중시하며 미래 성장을 놓치고 있는 리더

2 더 잘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고 편안함에 안주하는 구성원

3 질이 아닌 양 중심, 지식이 아닌 시간에만 초점을 맞춘 근로기준법과 제도


우리는 리더십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리더가 미래를 위해 더 나은 전략을 수립해도 귀찮아지고 힘들어 지는 것을 반대하는 구성원과 기득권을 놓치지 않으려는 노조, 정치 세력들이 주변에 널려있기 때문이죠.


반대로 성과와 성장을 추구하는 구성원과 제도가 있어도 자신의 기득권을 놓치지 않으려는 리더가 장애물이 되기도 하죠.


우리가 살아가는 요즘 시대는 성과와 성장을 모두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합니다. 조직도, 개인도 안전하기 위해서 현상을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음을 추구해야 하는 시대거든요.


리더, 구성원 그리고 제도가 같은 방향성을 바라보면서 말입니다.


#조직문화 #리더십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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