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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출간 _ 팀장에 주어진 10번의 기회

by 그로플 백종화

팀장에 주어진 10번의 기회

(부제 : 일상의 고비를 성장의 기회로 바꾸는 리더십)


요즘 제가 자주하는 말이 있습니다.

"리더십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자주하는 말과 행동이다."


특별한 지식과 스킬을 배우고, '짠' 하고 전혀 다른 리더로 변화하는 것이 아니라 보슬비 맞으며 조금씩 스며들듯이 바뀌는 것이 리더십이라고 말이죠.


이때 고민해야 하는 것이 바로 '기대 / 목적' 과 '상황' 그리고 '사람'입니다. 이 세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1 지금이 어떤 상황이지?

2 지금 조직과 고객이 기대하는 목적은 무엇이지?

3 과업을 실행하는 팀원은 누구이지?

이 과업을 수행하는 팀원의 역량과 의지, 경험은 어떻지?


를 구분하고 리더의 행동을 결정하는 것이 바로 리더십이라고 말이죠.


바로 일상에서의 내 말과 행동을 고민하고 실행하고 팀과 팀원들이 받는 긍정적 / 부정적 영향을 회고하며 다음 내 말과 행동을 계획하는 것이 리더십이라고 말이죠.


리더에게 리더십은 편안한 것만은 아니어야 합니다. 편안하다는 말은 나에게 익숙하다는 뜻이고, 그렇다면 1~2가지의 리더십만을 사용하고 있다는 말이기도 하거든요. 그렇다면 다양한 팀원들이 리더의 1~2가지 리더십에 맞추고 있다는 뜻이거든요.


그래서 리더에게 리더십은 불편하기도 해야 합니다. 기대와 목적, 상황과 사람에 따라 '이전과는 다른 익숙하지 않은 어색한 말과 행동을 하기 시작하는 것이고, 그 말과 행동을 의식적으로 해야 리더십이 변화하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리더의 말과 행동이 바뀔 때 팀원들이 받는 영향도 달라지거든요. 안하던 인정과 칭찬을 시작할 때, 질문을 먼저 하며 경청하는 원온원을 시작할 때 닭살 돋듯이 힘들다는 리더분들이 계시는 것처럼 불편하죠.


정답은 없습니다. 제 생각이 정답이 아닌 것처럼, 지금까지의 내 리더십도 정답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것만 인정해 보면 어떨까요? 아무리 탁월한 성공을 경험했다 하더라도 말이죠. 제가 바라보는 리더십은 그렇습니다. 그래서 어렵더라고요.


책의 표지가 바뀌는 과정에서 조금 늦어졌지만 오늘에서야 링크가 다시 나왔습니다. 특히, 팀장 리더십을 일상에서 자주 만나는 상황으로 들어가 보시면 좋겠습니다.


예스24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43917761


교보문고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6112014


알라딘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6103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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