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입 리더십 _ 결과를 만들어 내는 3가지 흐름

Business,Learning,People/Connectin flow

by 그로플 백종화

큰 목표를 움직이는 세 가지 흐름

(부제 : Business, LEadrning, People Flow)


조금 더 세부적으로 기록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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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무엇을 이루고 싶은가?”

그리고 잠시 뒤, 더 어려운 질문을 하게 됩니다.

“그 목표를 어떻게 달성할 것인가?”


조직이든 개인이든, 큰 목표(BHAG)는 선언만으로는 움직이지 않습니다. 숫자를 높여 적어 놓는 순간, 변화가 자동으로 따라올 것 같지만 현실은 다릅니다. 목표는 종종 ‘의욕’만 키우고, 일하는 방식은 작년과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많은 목표가 연말이 되면 설명으로만 남습니다.


제가 목표를 다룰 때 기준으로 삼는 관점은 단순합니다. 목표는 하나의 숫자가 아니라, 매주 반복되는 흐름의 합이라는 생각입니다.


그 흐름은 세 가지입니다. 일의 흐름, 학습의 흐름, 그리고 사람의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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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는 비즈니스 플로우입니다. Business Flow

이 흐름은 결과를 책임집니다. 매출, 이익, 전환율, 생산성처럼 명확한 숫자로 확인되는 영역이죠. 여기서 중요한 것은 ‘열심히’가 아니라 ‘임팩트’입니다. 이번 주에 내가 하는 수많은 일 중, 이 한 가지가 가장 크게 숫자를 움직일 행동은 무엇인가를 묻는 것입니다. 한 주에 한 가지면 충분합니다. 임팩트가 분산되는 순간, 성과는 흐려집니다.


비즈니스 플로우 (Business Flow)는 결과와 성과의 타깃이 되는 숫자와 마일스톤(매출 / 이익 / 구매전환 / NPS / 생산성 등)을 말합니다.

이때 주간 레버로 이번 주 한 가지 “가장 큰 임팩트” 행동을 정해야 합니다. 이는 Activity 중에서 가장 중요한 Critical Success Factor 라고 부르며


예를 들어,

- 목표 : B2B 매출 30%↑(Q1)

- 주간 레버: 상위 20계 기업에 전략적 협업 메시지 새로 쓰고, 10곳의 기업 임원들에게 아웃리치 (Outreach - 목적을 가지고, 먼저 나서서 다가가는 활동)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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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러닝 플로우입니다. Learning Flow

목표가 커질수록 지금의 역량만으로는 도달할 수 없는 구간이 반드시 등장합니다. 이때 많은 사람들이 더 오래 일하거나, 더 많이 회의합니다. 그러나 진짜 필요한 것은 학습입니다. 다만 ‘아는 것’으로 끝나는 학습은 의미가 없습니다. 이번 주에 무엇을 배웠고, 어디에 적용했는가라는 질문까지 이어질 때, 학습은 성과의 연료가 됩니다. 그래서 저는 학습을 항상 “짧고 깊게, 그리고 바로 적용”하는 구조로 설계합니다.


러닝 플로우 (Learning Flow) 는 역량 (지식, 스킬 등)을 업그레이드하는 활동을 말합니다. 즉, 비즈니스 플로우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활동 (Activity / CSF)을 더 잘하기 위해 새로운 역량을 학습하거나, 역량을 레벨업 하는 것이죠.


이를 결과를 내는 ‘지식과 기술’을 의식적으로 연습하고 확보한다. 하고 말할 수 있습니다.


- 목표 : 재품 소개가 아닌,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는 컨설턴트적인 접근 / pt하기

- 주간 레버 : 10건의 아웃리치에 “고객 현상 파악 / 통찰 (목표 / 문제 착기) ‑ 설계 (제안) ‑ 영향 (긍정적 영향)” 구조로 준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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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는 피플 플로우입니다. People (Connecting) Flow

결과는 결국 사람을 통해 증폭됩니다. 고객, 동료, 파트너, 멘토와의 관계는 속도를 바꾸는 레버입니다. 이 흐름에서 핵심은 계산이 아니라 선제적 가치 제공입니다. 도움을 요청하기 전에, 이번 주에 내가 먼저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 그 질문 하나가 관계의 방향을 바꿉니다.


피플 플로우 (People Flow) 는 비즈니스와 러닝 플로우의 과정에서 얻어낼 수 있는 관계 / 신뢰의 동맹관계를 계획하거나. 형성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하는 일의 결과를 더 증폭하는 사람들과의 네트워킹을 찾는 것인데요. 고객사 내부 핵심인물, 도움을 얻을 수 있는 파트너와 멘토들과 연결하면서 내가 그들에게 도움을 얻을 수도 있고, 내가 그들에게 도움을 줄 수도 있는 것이죠. 이는 서로가 긍정적 영향을 주고 받는 관계로 관계가 발전할 수 있음을 말합니다.


예시

- 목표 : 탑 고객 10곳 키맨과의 접점 만들기 (월 1회 이상)

- 주간 레버 : 시장의 변화와 트렌드 공유 및 상호 멘토링을 할 수 있는 지식 공유의 시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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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 가지 흐름은 서로 분리되어 있지 않습니다.

학습은 비즈니스의 질을 높이고, 관계는 결과의 크기를 키웁니다. 그래서 저는 목표 관리를 ‘연간 계획’이 아니라 주간 운영으로 가져옵니다. 매주 세 가지 흐름에서 딱 하나씩만 전진하면, 1년은 생각보다 멀리 갑니다.


그래서 가장 좋은 방법은 위의 3가지 비즈니스 플로우를 주간 단위의 작은 활동으로 쪼개서 계획을 세우며 작은 실행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1) BHAG(연간):

2) 이번 주 핵심 결과(숫자):

3) Business 레버(1개):

4) Learning 레버(1개):

5) People 레버(1개/누구에게 무엇을 줄 것인가):

6) 리스크 & 차단책(최대 2개):


예시

1) BHAG(연간)

2026년 말까지 B2B 컨설팅·교육 매출 2배 성장

(기존 고객 재계약률 70% → 85%, 신규 핵심 고객 10곳 확보)


2) 이번 주 핵심 결과(숫자)

신규 미팅 3건 성사

기존 고객 1곳 추가 프로젝트 제안 수락


3) Business 레버(1개)

상위 15개 타깃 기업 HR·조직문화 담당 임원에게

‘조직 리더 성장통 진단’ 관점의 맞춤형 아웃리치 10건 실행

단순 서비스 소개가 아니라

“최근 ○○기업에서 반복되는 리더 이슈 3가지”를 정리한

1페이지 인사이트 자료를 함께 전달


4) Learning 레버(1개)

‘문제 정의 → 통찰 → 설계 → 영향’ 구조로 제안서 스토리라인 재정비

이번 주 아웃리치 10건 모두에

고객이 겪는 현상은 무엇인가

왜 지금 문제가 되는가

내가 제안하는 접근은 무엇인가

이 접근이 만들어낼 변화는 무엇인가

를 명시적으로 적용해 보고 반응 기록


5) People 레버 (1개 / 누구에게 무엇을 줄 것인가)

기존 핵심 고객사 HR 팀장 1명에게 ‘2026 리더십 트렌드 정리본(외부 공개 전)’ 공유 및 의견 요청

목적 : 일방적 제안이 아니라 ‘함께 생각하는 파트너’ 관계 강.화. 추후 신규 프로젝트 니즈 자연스럽게 탐색


6) 리스크 & 차단책 (최대 2개)

리스크 1)

아웃리치 메시지가 바쁜 임원들에게 너무 길게 느껴질 수 있음

→ 차단책: 첫 메시지는 5줄 이내, 자료는 선택적으로 열어보게 설계

리스크 2)

학습이 정리에서 끝나고 행동 변화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

→ 차단책: 아웃리치 후, ‘반응이 좋았던 문장 / 구조’만 3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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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실행을 하고 나서 매월 1번씩 아래의 3가지 질문으로 피드백을 하다보면 조금씩 달라지는 역량과 결과가 보이게 될 겁니다.


월간 피드백 질문

1) Business : “무엇이 숫자를 실제로 움직였는가?”(상위 3개 활동만 유지)

2) Learning : “배운 것을 어디에 적용했는가?”(적용 없는 학습은 제외)

3) People : “누가 우리 속도를 2배로 만들 수 있는가?”(관계 빈칸 메우기)


큰 목표는 하루아침에 달성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매주 반복되는 작은 선택으로는 충분히 도달할 수 있습니다.

BHAG는 선언이 아니라, 설계의 문제입니다.


#businessflow #Learningflow #Peoplef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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