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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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2명의 CEO, 2명의 HR Lead에게 '마음이 회복되는 대화였어요.' 라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리더들에게 필요했던 시간들을 스스로 찾아가고 있었는데 제가 그 시간을 우연히 함께 했던 것이죠
리더에게 중요한 것은 '나의 마음 상태를 알아차리고, 스스로 힐링을 줄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또한 리더의 여유가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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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가 마음을 챙기기는 솔직히 어렵습니다. 기본적으로 리더 스스로의 고민을 누군가에게 솔직하게 오픈하고 이 이유와 대안을 찾아가는 대화가 필요하고, 그 과정에서 부끄러움도 없고, 자신이 부족해서 그랬다는 피드백을 넘어선 자책도 없어야 하거든요.
그런데 조직 안에서 그정도로 솔직하게 얘기할 수 있는 인원이 얼마나 될까요? 특히, CEO나 C레벨 일 경우는 더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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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그런 시스템을 구축해보시면 어떨까요?
정기적으로 만나는 비슷한 고민을 하는 동료 커뮤니티 모임,
내 고민을 다른 관점에서 솔직하게 이야기 해줄 수 있는 멘토,
코치와 카운셀러 들도 비슷한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리더의 교육도 마찬가지이죠.
지식을 배우고 스킬을 훈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어떤 상황인지 어떤 마음인지, 내 주변 환경은 어떠한지, 어떤 변화가 진행되고 있는지를 생각하고 공유하며 나와 우리를 찾아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 시간이 성찰이 되고 서로를 의지하거나 서포트하는 관계가 되거든요.
리더는 팔로워보다 외롭지만 리더로서 외롭지 않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