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입 리더십) 구조조정의 시대 2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방법
언제까지 불안해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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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의 시대 (Restructuring)라는 글을 최근에 쓴적이 있습니다. 너무 많은 기업들에서 구조조정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거든요. 구조조정은 IMF 이후 우리에게 너무 익숙해진 단어가 되어 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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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제 부모님 세대들은 이런 구조조정을 처음 경험했습니다. 평생 직장이라고 믿어왔는데, 어느 순간 회사가 무너지고 나니 어찌해야 할지 대안을 찾기 어려웠고, 다른 준비조차 하지 못했던 시기였기 때문입니다. 오로지 조직에 모즌 것을 쏟았고 그렇게 우리나라와 기업들은 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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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경험하는 구조조정은 조금 다르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그 어느때보다 많은 사람들이 실직을 마주하지만 예전보다는 더 담담하게 마주한다고 해야할까요?
그런분들의 특징은 2가지가 있었습니다. '나와 회사의 분리'와 "나 자신에 대한 믿음' 으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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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회사를 분리해서 생각하는 것이 좋은 측면도 있다는 것을 또다시 보게 되는 요즘입니다. 과거 세대는 회사가 무너지면 나도 무너지는 세대였습니다. 모든 것을 다 쏟아넣었거든요. 가족, 취미, 스터디 등의 외부 활동도 없이 오로지 내 모든 시간을 회사에 쏟았으니 말이죠.
그런데 요즘은 회사의 실패가 나의 실패로 연결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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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하나는 나의 실력에 대한 믿음입니다. 모두가 그런것은 아니지만 제가 만나는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직무적 지식과 경험들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합니다. 구조조정을 통해 비자발적 이직을 경험하더라도 그 시간을 쉼과 회복의 시간으로 삼으며 여행과 학습,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으로 갖더라고요.
그리고는 다시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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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아가면서 내 의지와는 다르게 넘어지고 무릅꿇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때마다 좌절하고 나 자신을 비난하기 보다는 다음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지금 이 순간 내가 해야할 일과 내가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고민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는 것 말입니다.
그리고 그 활동들은 과거가 아닌 오로지 미래를 향해야 하고요.
내가 그런 사람이 되도록 조금 더 '성장에 관심을 가지고 시간을 투자'해 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