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고 호칭하시나요?
한 리더는 팀원들을 호칭할 때 '애들' 이라고 합니다. '우리 애들이' '애들이 그렇게..'라고 말이죠.
지하철을 타고 가다 보면 '그새끼' '그년' 이라는 호칭도 자주 듣습니다. 이런 호칭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목소리가 또 크시더라고요.
정치인들의 호칭도 있습니다. 서로의 대통령을 까내리는 호칭들이 가장 대표적이죠. 국민들도 그런 정치인들을 내편이면 님자를 붙히고 네편이면 놈자를 붙힙니다.
그런데 애들, 새끼, 년과 놈이라고 부르는 상대의 의견을 나는 존중할수 있을까요? 그들이 나와는 조금 다른 의견을 낼 때 왜 그런 생각을 했는지를 생각할까요? 아니면 그냥 너가 했으니 무조건 반대를 할까요?
리더십과 조직문화를 알고 제대로 실행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라면 주관적 관점이 아닌 객관적인 관점을 유지해야합니다. 사람과 조직에서 반복되고 있는 행동이 미치는 영향을 인지하고 인정해야 한다는 의미이죠.
내편이니까 편들고 네편이니까 까내리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말과 행동이 미치는 영향을 봐야한다는 의미입니다. 조직에 미치는 영향말이죠
제 관점에서 리더십과 조직문화를 하는 사람들이 가져야 하는 것은 누구 편인가?를 고민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이 아닌 객관적인 행동을 보는 관점이죠. 아무리 탁월한 실력, 인성이 있어도 제가 애들, 그새끼, 년과 놈이라고 호칭하는 사람들과 멀리하려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