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그로플 백종화 Nov 28. 2021

리더십 이야기 _ on the same page

1 ON 1의 목적

On the same page

'동의하다'를 넘어서서 같은 목표를 바라보고 같은 방식으로 생각한다 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메타의 저커버그가 2008년 부터 COO 셰릴과 함께 매주 월요일, 금요일 2번의 1 ON 1을 하면서 on the same
page의 관점에서 경영을 한다고 합니다.
15년이라는 시간 동안 매주 2번 30분씩 만 대화를 했다고 계산해보면 46.800분, 780시간이 되더라고요

그린데 많이 만나고 대화를 한다고 해서 on the same page의 관점을 가지는 것은 아닙니다.

서로에 대해
과거 경험과 경력을 알아야 하고
성격과 삶의 가치관을 이해해야 하고
어떤 상황에서 어떤 행동과  의사결정을 하는지 예측할수 있어야 하며
미래의 꿈과 비전, 이루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지금 목표는 무엇인지, 성장과 성공을 방해하는 장애물은 무엇인지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일 뿐만이 아니라
서로에게도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on the same page
어쩌면 리더에게도 팔로워에게도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관점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한 사람 이라도 내 옆에 이 관점을 가지고 있는 리더가 있다면, 팔로워가 있다면 일이 즐겁지 않을까요?

작가의 이전글 리더십 이야기 _ 1 ON 1 Weekly 대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