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일하는 것보다 '방향성'을 가지고 성장해야 합니다.
리더분들을 만날 때도
팔로워분들을 만날 때도
열심히 하는 분들을 자주 보게 됩니다.
안타까운것은 그 열심 안에 낭비가 많다는 것이죠.
기대하는 것이 있고
그 목표가 높다면 포기하는 것이 있어야 합니다.
유재석이 좋아하는 방송을 하기 위해 자신이 너무 좋아하는 담배를 끊은 것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더 잘 뛰며 지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입니다.
촬영이 끝나면 반드시 스탭들과 그날의 촬영에 대해 피드백 의견을 주는 것도 착한 모습을 포기하고 더 좋은 방송을 위해 솔직하게 피드백을 주는 것입니다.
다른 분들의 지식과 경험을 공부하는 것이 즐겁고 행복하기에
즐기며 노는 것을 줄였고
다른 사람들에게 내가 알고 있는 것을 공유해 주는 것이 좋아서
TV도 잠도 줄였습니다.
그럼에도 내가 즐겁다면 그 포기한 것이 아깝지는 않더라고요.
모든 것을 포기하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단지 내 삶에서 더 중요한 가치를 위해서
덜 중요한 시간을 포기해야 한다는 것이죠.
제가 딸과 함께하는 시간을 포기하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죠.
집중과 포기를 위해서는 삶의 방향성이 있어야 합니다.
내가 어떤 가치를 가진 사람인지
어떤 삶을 중요하게 여기는지
무엇을 할 때, 누구와 함께할 때 행복한지
지금이 아니면, 미래의 그 시점이 아니면 절대하지 못하는 것은 무엇인지
나는 왜 사는가?
나는 어떤 삶을 살 것인가?
일과 가정 그리고 나라는 3개의 영역속에서 나의 방향성을 찾아가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