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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oseph Im May 02. 2020

부동산 양극화 시대 - 무엇을 해야 하나?

오늘은 한국 부동산 시장이 대세 하향 후 양극화가 심화질 것이라는 이유에 대해서 살펴보고, 개인이 해야 할 것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주택 가입 가능 인구가 줄고 있습니다. 

부동산에도 수요와 공급의 법칙이 적용됩니다. 수요가 증가하면 가격이 증가되고, 공급이 수요보다 높으면 가격은 하락하게 됩니다. 연령대별 인구 구조를 보면 주택 구입이 가장 활발히 되는 30 ~ 54세까지의 인구가 하락된 반면에 고령층의 인구는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평균 수명이 증가되고 있기 때문에 의료비 등 생활비는 과거보다 상승하였다. 노령 층이 주택을 유지하기가 만만하지가 않습니다. 정부가 현재 실행하고 있는 주택 연금은 가면 갈수록 더욱 확대될 것입니다. 주택의 가격이 지나치게 고 평가되었기 때문에 서울에서 밀려난 사람들이 굳이 주택을 구입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지방에서는 전세나 반월세가 가능하기 때문에 필요한 주택을 구입하고자 하는 사람들도 과거와 같이 자신의 자산 범위 내에서 주택을 구입 후 갈아타는 형태가 아니라 전세나 반 월세, 월세에서 자신이 원하는 주택으로 바로 갈아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향후 주택 시장의 침체와 양극화를 부축일 것입니다. 서울의 경우 토지의 가격은 일정하게 유지될 가능성이 크지만 우후죽순으로 개발된 신도시의 경우에는 일부 지역의 경우 크게 하락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가구의 변화도 수요를 단축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1인 가구나 2인 가구의 경우에는 집을 구입하기 보다는 거주하기 위한 계획을 세울 것이기 때문입니다.


부동산에 대한 회의감도 수요를 크게 떨어뜨릴 것입니다. 부동산 시장에 대한 믿음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빛을 내어 부동산을 구입하기 보다는 관망하는 자세로 신중하게 접근할 것이기 때문에 주택 시장이 과거처럼 활성화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짧은 영상이기 때문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https://youtu.be/c5DrGEr3Tf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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