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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oseph Im Aug 10. 2020

중국경제 위기 VS 일본 경제 침체

중국 경제 위기 VS 일본 경제 침체


포스코경영연구원에서는 보고서를 통하여 "중국 총부채 GDP 대비 300% 달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부채가 너무 많기 때문에 더 이상의 인위적인 성장은 어떠한 부작용을 가져올 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금융위기 이후 중국은 부채에 의한 성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부채로 투자하고, 투자로 성장을 이어가는 구조가 고착화했다. 중국 기업부채가 급증한 주요 이유다. 그 동안 중국은 미국이 만들어놓은 세계 질서 속에서 열매만 따 먹은 형국이었습니다. 하지만, G2 전쟁이 본격화되고 세계가 중국을 견제하고 있는 지금 상황에서는 중국 경제의 성장은 정체될 수 밖에 없습니다. . 홍콩 기업가는 "만약 미국이 중국산 상품에 대한 관세를 계속 높이면 중국 경제의 심장부인 광둥성 기업의 최소 절반이 도산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고 하였습니다. 사동철 포스코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은 31일 ‘다시 부각되는 중국 부채리스크’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미·중 무역전쟁 영향으로 중국의 실물경기 하방압력이 커지고 있다”며 “무역전쟁 여파로 대외무역 부진이 가시화되고  실물경기 둔화 우려가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중국은 그 격차가 매우 크다는 점이 문제다. 특히 전체 인구의 1%밖에 안되는 최상류층이 국가 부의 30% 이상을 가지고 있다. 평등을 외치는 중국이 세계 최고의 빈부의 차이를 보이는 것은 아이러니한 일입니다. 


일본은 초호황 뒤에 있는 오랜 경기 침체로 인하여 버블 붕괴가 진행되었고, 수십년간 경기 침체에 빠져 있는 현상을 겪고 있습니다. 수출이나 대외적인 수치는 좋지만, 내수가 붕괴되고 있다는 것은 초고령화에 진입되고 있는 한국에 큰 경고를 주고 있습니다.


https://youtu.be/UttrFUPYr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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