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뿐인 인생이라는 걸 아니까,
잘 살아보려고 노력했는데
아무래도 방향을 잘못 잡은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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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리고
코젤 맥주와 오징어튀김을 먹는 밤.
내 안에서 이번 생은 어긋났고 잘못된 선택 투성이라고 끝없이 속삭이지만 무시하기로 한다. 다시 태어날 수도 없는데 어쩌라고.
쓰고 그리며 생각을 덜어내고 아껴 읽는 글을 쓰고 싶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