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읽기 75일 차

221102 이사야 47~54장

by 전구


[기억에 남는 구절]

이사야(사) 48장

7. 이것은 이제 내가 창조한 일이다. 옛적에 일어난 것과는 다르다. 지금까지 네가 들어 본 일이 없는 일이다. 네가 전에 이것을 들었더라면 '아, 바로 그 일, 내가 이미 알고 있었다!' 하고 말할 수 있겠지만, 이번 일만은 그렇지 않다.


8. 나는 알고 있었다. 네가 성실하지 못할 것임을 잘 알고 있었다. 네가 모태에서부터 반역자라고 불러 마땅한 자로 태어날 것을 나는 알고 있었다. 그러기에 내가 너를, 듣지도 못하게 하였고, 알지도 못하게 하였으며, 옛적부터 네 귀가 트이지도 못하게 한 것이다.


9. 내 이름 때문에 내가 분노를 참고, 내 영예 때문에 내가 자제하여, 너를 파멸하지 않겠다.


10. 보아라, 내가 너를 단련시켰으나, 은처럼 정련하지 않고, 오히려 고난의 풀무질로 달구어 너를 시험하였다.


11. 나를 위하여, 바로 나를 위하여 내가 그렇게 하는 것이다. 어찌 내 이름을 욕되게 하겠느냐? 내 영광이 남에게 돌아가게 할 수는 없다.


12. 야곱아, 내가 불러낸 이스라엘아, 내가 하는 말을 들어라. 내가 바로 그다. 내가 곧 시작이요 마감이다.


13. 내 손으로 땅의 기초를 놓았고, 내 오른손으로 하늘을 폈다. 내가 하늘과 땅을 부르기만 하면, 하늘과 땅이 하나같이 내 앞에 나와 선다."




대단한 성과와 명예와 부를 얻고 사람들의 신뢰를 얻더라도 곰곰이 따져보면 그것은 결코 온전히 내 힘으로 이룬 것이 아니듯.


나의 삶에 일어나는 작고 큰일들을 찬찬히 되돌아보면 주님의 은혜를 통하지 않고는 이뤄질 수 있는 일이 하나도 없습니다.


주님께서는 하잘것없는 나를 깨닫게 하기 위해 끊임없이 풀무질을 해주고 계시며 언제나 나를 지켜 주십니다.


나의 계획함과 나의 삶이 그저 나의 판단으로 살아가는 것 같아도 결국 내 삶은 주님의 큰 계획의 일부임을 깨닫습니다.


자식이 원하는 것을 무조건 다 해주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 아니듯.


자식을 위해서라면 조금은 답답하고 때로는 마음이 아프더라도 먼발치에서 자식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것이 더 좋은 부모인 것처럼.


주님께서는 언제나 나를 위한 맞춤 방법으로 내 눈높이에 맞춰 나와 대화해 주시고 내 삶을 이끌어주십니다.


온 우주를 창조하신 주님. 만왕의 왕이신 주님의 계획 속에서 주님의 뜻을 이해하고자 노력하며 나의 삶을 겸손하고 정직하게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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