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을 코옥 찌르는 글귀
요즘은 너무나 넘쳐나는 포토 에세이들
초기의 이병률님의 끌림부터
최갑수님의 글들 까지
꽃샘추위와 바람이 한 겨울 의 추위 못지않게 코옥 찌르는 그제부터. . .
간사한 ,나약한 인간은 새삼 춥다를 연발한다
이런 오늘
내 마음을 코옥 찌르는 글귀가 있다
봄날 같은 당신도,
어쩌다 내 옆에 와 피어난 당신도,
시들지 않게 끝까지 돌봐주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꽃도,. 생도, 봄처럼 한 순간이니까
매일을 아까워하며 사랑해야겠다는 결심
(안녕, 나의 모든 순간들 중에서 .,,장연정님의 봄
최갑수+장연정 쓰고 찍다)
봄이 오면 봄 음식들로 도시락을 싸야겠다
올 봄의 정성담긴 도시락의 주인은 누가 될 지 모르지만,
난 매 년 보자기에 ,찬합을 담는다
그렇게 소중하게 이 봄도 지내보자고 나 자신에게 되뇌인다
YouTube에서 '에피톤 프로젝트 (Epitone Project) - 봄날, 벚꽃 그리고 너.flv'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