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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mily Apr 08. 2016

낮과밤의  벚꽃길

용원과 진해 경화역

노견을 끌고  옆지기님 사택으로


막내의 빈자리가 크긴 컸던. . .


진해에서 30분

작은 어촌 용원에선  진해도 금방. 부산도 금방. 거제도 눈 앞. . .


신혼시절을 광양에서 지내 본 나로선 50줄의 시골이 정겨울뿐이다.

비온 뒤의 어촌 마을 산보와

저녁 뒤의 밤벚꽃 산보길


작년의 경화역의 낮은 붐비는 인파였던기억

한적한 밤 벚꽃에  흠뻑 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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