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emily Apr 21. 2022

에밀리의 집밥

소중한 인연이 보내온

거슬러 1997 년

미야기현 센다이시 아오바구...

쿠니미 유치원


막내의 손을 꼭 잡고 다니던 사키 짱..


그녀가 몇 해 전 보내온 이메일엔 한국어로 가득 차 있었고 ,

그런 그녀는 충남대의 교환학생으로...


수양엄마로 나섰던 나...

그렇게 추억을 공유했었던 우리..

(이 이야기는 아마도 나의 브런치 두 주소 중 어딘가에 끄적여뒀던..)


막내의 결혼을 앞두고... 소포가...


이삿짐에 왔던 그녀와 그녀의 엄마. 가족들의 맘이 담긴 선물 중 하나를  오늘 풀었다.

사택이 비좁아 사케와 잘 어울리는 야키토리가 맛있는 식당으로!!!



나의 또 다른 소중한  인연들과..


오노 데라사키네 가족이 보낸 결혼 축하의 술!

미야기현 이치노쿠라 마쓰야마텐/준마이다이 긴죠

향도 거스르지 않게 품고 있던 미야기현의 곡주.

지금이  적기인 바지락탕
라인에서 이야기도 나누고 전화수다도 떨고 잇는 소중한 그녀의 엄마 내 친구 오노데라상과..어제의 대화도 올려봅니다.

모녀와 같이 만날 날을 기대해보던.



#소중한 인연

#사케

#축하의 선물

매거진의 이전글 내추럴 와인에 빠져들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