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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남녘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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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mily Mar 22. 2023

남녘의 봄

2023년 봄소식 그 첫 번째

다들 안녕하시죠?

잠시의 서울일정과 어긋난 채 서울 서 이불정리하다 내 나이 생각을 못하고 무거운 이 불 몇 개 가든 진공팩을 휙 하고 들다 보니 ,,,

아뿔싸..

뭔가 묵직하게 허리와 엉덩이로....ㅎㅎㅎ

그 상태로 부산역으로... 다시 사택으로.

이틀 얼음찜질. 그리고 온찜질.. ( 당근 근육통약도 며칠 먹고 )...

그래도 영 거슬려 부산으로 한의원 찾아서....

암튼 이제 제 나이도 적지 않은지라서요

...

이제여태 해오던 운동들의 방법도 조금은 수정이 필요하기도 하네요. ㅠㅠ



한의원치료뒤에 아침, 저녁이 다른 부산과 창원의 벚꽃 망울에...

휙 살금살금. 을숙도 공원을..



벌써 두 해가 지났네. 이곳을 간 지도.. 그래서 내친김에 잠시 을숙도 명소 카페로. 발길을 옮기다 보니. 세상에. 올해 첫 벚꽃과 더불어 꽃비까지 내렸더라고요





그리고 지난주부터 목련이 만개를 해버렸다는




목련이 만개를 하면 꼭 비소식이 뒤따르더라는...


서울은 오늘 24도라던데.. 비소식은 없는지요?

참, 돌아오던 버스 속에서 만난 그녀들의 풍경이 가장 맘에 담겼어요

저녁밥 먹고 옆지기랑 살살 동네 한 바퀴 중에 만난 밤벚꽃도 마저 올립니다.



오늘부터 당분간 남녘에서 봄소식 전하려고요!!!


#봄소식

#안부

#부산

#진해끝자락

#Emily's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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