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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남녘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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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mily Apr 06. 2023

남녘의봄

용원과 진해 그 다섯 번째는 봄밤의 꽃비입니다

너무도 빨리 피어났던 벚꽃들이 후드득 떨어지기 시작했더랬지요.

밤 산책길에서 차위로 떨어져 있던 꽃잎을 잊지 못할 봄입니다.

그렇게 피고 떨어지는 봄꽃나무에 비소식이 예고됐네요


긴 말이 필요 없지요

비록 핸드폰으로 찍은 풍경들이지만  그냥 놓고 갑니다.

아마도 3월의 마지막 밤산책이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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