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 5백 년 동안 나라의 큰 잔치가 있을 때 궁궐을 장식했던 '조선왕조 궁중 채화'를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조선시대 화려했던 궁중채화는 일제 강점기의 조선궁중문화 말살 정책으로 소멸되어 역사의 기록에만 존재해 왔으나 궁중채화장 황수로 장인이 지난 50여 년 동안 <조선왕조실록>, <조선왕조의궤>, <청장관전서>의 윤회매십전 등의 고문헌들을 연구하여 완벽하게 복원 제작하였다.
이곳에는 전통 궁궐 건축 양식으로 수로재와 비해당으로 이루어졌다.
조선왕조 궁중 채화 작품들과 문헌, 제작 ㄷ구를 비롯해 이와 관련 괸 박물관 소장 예술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매화가 지천으로 아름답게 피고 지는 양산 매곡리의 자연 풍경을 배경으로 한국 궁중꽃 박물관은 10여 년 건의 간축공사를 거쳐 한국전통 궁궐한옥으로 정성스럽게 지어졌다.
수오재 안에는
고종정해진찬의를 재현한 전시실이 있다. (1887년 1월 대왕대비이신 신정왕후 조 씨의 팔순을 기념하는 궁중 대 향연시 상차림과 꽃 장식들이다 )
수로재 앞 쪽의 공작단풍은 10월 말이면 더 멋진 풍경으로 맞아줄 듯하다
음식을 연구하면서 정박 내 나라 역사 속의 궁중의 역사 속은 깊게 들여다보지 못했던 내게 이곳은 신선한 , 커다란 충격이었다. 어떤 면에선 말이다.
그리고 옆 건물인 비해당으로 발을 옮겼다.
비해당은 세종대왕이 셋째 아들인 안평대군에게 직접 내리신 호이다.비해란 일찍일어나고 늦레 잠들어 두사람을 섬긴다이 뜻으로 부모와 임금을 잘 섬기라는 뜻을 담고 있다.
조선 제27대 왕 대한제국의 최후의 황제 순종의 순정효황후의 부산 장지마을 내실을 재현해놓았다.
미침 특별 전시 중이던 궁중채화와 궁중문화전시 역시 화려했다.
장인이 만든 매화가흩날리던 곳이다.
무슨 말이 필요하리오
박물관 전시실마다엔 넘치는 꽃과 새 그리고 연꽃 연잎 위 무당벌레까지 어느 것 하나 놓칠 수 없는 황홀함과 경이로움의 연속이었다는 사실 외엔...
숨을 고르고 고옥의 바깥의 장독대들과 폭포정원을 둘러보는 내내 가을냄새까지 물씬 풍겼다는 말 외엔 그저 내 시야에 담겼던 사진들로 댜신해 볼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