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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emily
Jul 05. 2024
여름의 남녘
수원의 여름, 능소화
장맛비가 소강상태이길래 후다닥!
수원으로...
7월의 첫걸음을
비가 살살 내리길래 선글라스도, 모자도 안 들고 갔다가...
땀이 몽글몽글 맺힌 채,
오늘의 원픽을
나의 능소화초점!
운 좋게 카메라를 세워두신 전문가께 한 장 찰칵 얻었다.
능소화 찾아가다 만난 7월의 아름다움
하
나
작은 공원의 들
풀
과 의자도,
연잎 위의 빗방울 한 방울도,
도라지도라
지
꽃도
마지막의 노란 캘리포니아 양귀비 금영화까지...
능소화를
보고 나서
두울
말이 필요 없었다.
머릿속까지 주르륵 땀방울에
그녀가 준 손수건을 머리에 두건으로 쓰고 한 없이 걷고 또 걸었다.
능소화옆 풍경
세
엣
수국은 덤으로,
먹이 나르던 바쁜 개미들도,
기억이 추억이 되다.
#7월
#자연
#풍경
#봉녕사에서
#능소화 만나러 가던 길에
#자연과 더불어
#수원
#능소화맛집 찾아서
keyword
능소화
수원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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