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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mma Aug 27. 2020

택배오셨다!

창고에 쌓으며 기다리기

언제나 가장 행복한 순간


이것저것 상상하며 주문했던 물건이 무사히 도착했다.  박스를 정성스레 풀어서 맞춰보고, 사진도 찍어두었다.저렴한 가격에 생각만큼 예쁜 것들이 도착해서 좋구나.


제자리에 달아볼 수는 없어도 조립은 하고 싶었는데, 정말 우리집엔 지금 아무것도 없네. 나사 하나 풀어서 조일 수 없다니... (당황)

마감이 조금 저렴한 티가 나지만..... 저렴한 것은 저렴한 것이니 어쩔 수 있나. 모든 물건은 값어치라는 것이 있는 법!  그래도 받아보니 생각보다 맘에 들어서 몇가지 더 주문해야겠다 싶었다.


잘가라 내 월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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