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으로 맞서 견뎌낸 청춘의 아픔들이 서러움으로 그리움으로 버무려져 뒤로뒤로 흘러간다. 안녕이라 고하기엔 어설퍼이별의 말 고이 내뱉지 못하고 삼키지만결국은 끊어진 나의 시간들이앞으로 다가올 시간만큼 멀어져간다. 그립다. 멀어진 시간이,다시는 쥐지 못할 애초에 선망이었던 아픔이앞이 보이지 않을 만큼 그리워 서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