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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민경 Aug 25. 2023

여행 단상

하루일글

“달이 뜨는 건 한참이지만 해가 가라앉는 건 순식간입니다. 특히 바다에서 떨어지는 해는 유독 퐁당-빠지는 느낌이 들어요. 기회를 놓치면 보기 힘든 광경일 것처럼 떨어지기에 지평선에 걸친 해가 보이면 무조건 스마트폰을 들이대고 봅니다. 눈으로 담는 것이 제일인지는 알면서도 나는 왜 이렇게 기록 남기는 일에 집착할까요? (중략)“


하루일글 8월 25일 letter 중에서



'매일! 메일! 보내드리는 영감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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