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나의 마음 영양제
마음이 우중충해지는 날, 꼭 꺼내들고 싶은 책.
아기 그림책이라지만, 나는 이 그림책을 꼭 가지고 있다가 햇빛에 한 번씩 비춰본다.
그리고 마지막 페이지
'그대라는 빛, 당신은 빛나고 있어요.' 이 부분을 계속 읽어본다.
나의 마음 영양제 같은 책.
창가에서 들어오는 빛에 비추어 보면 더 아름답다.
그림책을 만들 때 이렇게 투과되는 그림책, 참 좋다.
책과 빛과 글이 함께 이야기해주는 것 같다.
18년차 초등교사이자 14살 11살 아들 둘을 키우는 워킹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