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치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다. 사실 이유는 많지만 나열할 수 없다. 회사 일도 있을 것이고 나의 개인적인 취향이나 욕구가 해결되지 못한 탓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나는 지쳤다.
지쳐서 아무것도 못하는 그로기 상태가 되어버렸다. 심지어 글을 쓰는 것도 권태기가 와버린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