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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mpty Feb 13. 2023

돈을 안정적으로 벌 수 있는 수단은 뭘까

요즘 들어 나는 돈에 더 관심이 사라졌다. 정확히는 내가 쓰고 싶은 돈을 벌고 싶은 게 아니라 고정적으로 그리고 안정적으로 돈이 벌렸으면 좋겠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내가 없더라도 돈이 조금씩이라도 벌린다던가 하는 것에 관심이 생기고 있다.


부동산을 이용하는 게 가장 좋겠지만 그게 꿈이겠지만 현실적으로 서민의 삶을 사는 나로서는 할 수 있는 일이 절대 아니다. 지금은 크립토에서 가져온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데 그 프로젝트는 걸어서 돈을 버는 일이다. 한국의 캐시워크 같은 개념인데 하루에 가장 많이 벌리면 5,000원 정도 벌 수 있다. 그렇게 10일이면 5만 원, 20일이면 10만 원 정도 벌 수 있다는 결괏값이 나오긴 하지만 프로젝트의 시세가 오르락내리락하기 때문에 얼마를 벌 지, 얼마가 더 떨어질지 모르는 일이다.


내가 어떻게 하면 이 지긋지긋한 부족하고 가난한 삶을 벗어나서 조금 더 여유롭게 살아갈 수 있을까. sns를 해서라도 약간의 부업 개념이었으면 더 좋겠다. 요즘 시대에 돈을 버는 일은 너무나도 많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은 듯하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나만의 무기가 점점 사라져 가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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